도전한국인중부지역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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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랑합니다. 도전한국인을 사랑합니다.”

도전한국인 중부지역본부 발대식이 20일 오후 5시 유성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됐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대표 조영관)와 도전한국인중부지역본부(대표 최영수)가 주최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다둥이 가족 일곱빛깔무지개의 발대식 축하무대에 이어 김홍대 중부지역 사무총장((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 이사장)이 도전한국인 발대식을 선포하고, 참석자들 모두 도전한국인 소개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 조영관 대표와 최영수 중부지역본부 대표, 고문위원인 박영규 삼화모터스 회장(대고 총동문회 명예회장)과 황인무 전 국방부차관(현 건양대 석좌교수), 김정호 더불어함께 중앙상임대표(CL 모터스 회장, FDA ASIA 대외협력단장, 도전한국인자문위원장), 자문위원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전병덕 변호사, 정기현 대전시의회 시교육위원장, 김용원 대전동구청비서실장 등이 케이크 커팅했다.

이어 조영관 박사와 최영수 회장, 박영규 회장, 설동호 교육감, 황인무 장군이 축사하고 임원진을 위촉했다.

임원진 위촉식 후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등 도전한국인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과 시장상, 교육감상, 국회의원상, 각 구청장상, 공로패, 감사패 전달에 이어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또 이현숙 소프라노의 축가와 김지희 핑거기타리스트의 기타 공연이 발대식을 빛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는 축사에서 “꿈, 희망, 도전이 넘치는 도전한국인본부의 중부지역본부 창립총회가 이 곳 대한민국 중심 대전에서 개최됨에 진한 감동이 넘쳐온다”며 “각 분야에서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를 향해 미래를 개척하고 업적을 이룬 분들을 수상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조영관 대표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더 소중한 가치로 삼는 도전한국인 여러분은 개인이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함께 나누며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를 도전중부지역본부와 함께 하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30년 전 어느 추운 날 신문 배달 하는 손을 격려하고자 빨간 벙어리장갑을 아파트 우유통 앞에 준비해준 이름 모를 신문 구독자가 제게는 큰 희망이었고 도전한국인의 씨앗이 된 것 같다”며 “작은 친절과 나눔의 도전이 한 청년에게 사회적 책임을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특히 “8년간 일상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하는 인물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의 자녀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과 도전할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도전한국인중부지역본부 대표로 취임한 최영수 대표는 취임사에서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힘이고, 사람이 국력이고 도전한국인 만세”라고 힘차게 구호를 외쳐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영수 대표는 “꿈과 희망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의 동력과 밀알이 되어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학생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고, 나눔 정신을 통해 나라에 충성하고, 애국하고, 민중과 대중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증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19112101000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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