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SL공사 사장 '국제 나눔·봉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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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엔 지금도 1달러가 없어 고생하는 아이들이 2억명이나 됩니다. 우리가 돕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지난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도전 대한민국 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의 수상 소감이다.

나눔봉사대상은 명예(Noblesse)만큼 의무(Oblige)를 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ㆍ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온 인물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가 다섯번째다. 도전한국인운동협회ㆍ도전한국인운동본부 공동주최다.

이 사장은 환경부 재직 시절 아프리카 파견 근무 때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SL공사 사장으로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장은 소외계층 노인초청 나들이 실시, 무료 시민문화교실 운영,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 SL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정형평이 어려운 아이들을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스페인 축구영웅인 다비드 비야와 함께 ‘DV7코리아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키로 협약을 맺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ㆍ청소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건설경제,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6121916483762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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