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여 승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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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나 군인 등 젊은 친구는 물론이고 나이 든 어른들도 취업 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겪는다. 누구는 좋은 직장에 척척 붙는데 나는 왜 자기소개서를 써가지고 몇 배를 뛰어다니는데도 감감무소식일까.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갔다가 얼마 안 돼 그만두는 경우도 허다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도 좋다면 금상첨화지만, 수입은 좋은데 하기 싫은 일을 한다면 지옥이 따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수입도 적고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불지옥에서 몸부림친다. 불지옥에서는 한시바삐 탈출해야 살아날 수 있다. 수입은 적어도 좋아하는 일에 희망이 있다.
젊다는 것은 도전할 힘이 있다는 얘기다.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면 기적 같은 일들이 생겨난다.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을 때 포기하지 않으면 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날 수 있는 능력이 더해진다. 성공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느 순간 찾아온다. 어려움에 부딪치면 문제와 싸우거나 포기하지만, 문제는 해결해야 할 뭔가가 아니라 깨달을 필요를 알려주는 중요한 손님이다.

차라리 죽고 싶다는 사람들이 하루에 몇 명씩 보인다.
“더 이상 인생에서 기대할 게 없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당신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딘가에는 틀림없이 당신을 필요로 하는 무언가가, 누군가가 있기에 결코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눈이 앞에 달려 있고 팔다리가 있다는 것은 목표를 보고 달려가라는 신의 뜻이다. 돌다리를 두드리기만 하라는 뜻은 결코 아니다. 꿈꾼 것을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고 장해물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든다.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이라는 문제에 늘 도전하다 보면 그것이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변한다.

‘도전 한국인 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 박사)에서는 매년 ‘도전 한국인’을 뽑아 시상을 한다. 모두가 힘들다고 포기할 정도의 문제들에 과감히 맞서 승리한 사람들을 찾아 포상하는 것이다. 나는 2014년 7월8일 ‘도전 한국인’에 뽑혀 한국판 기네스 인증,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할 때도 나는 안 된다는 말을 해본 일이 없다. 말하는 대로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출처: 농촌여성신문,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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