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대상 영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방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공로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모범행정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해 14번째로, 매년 각계각층에서 도전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세계도전재단에서 공동 주최, 주관했다.

이 시장은 선제적인 미래 전략 수립, 혁신적 시책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 시장은 국내 최초 지속가능 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친환경 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기반 마련,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전 구간 착공을 이끌어 교통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3기 수소 도시 선정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서산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취항을 이뤄내며,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 확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 상은 저 혼자 만의 것이 아니라 늘 함께해 주신 18만 시민 여러분과 1800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는 혁신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금강일보, https://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