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3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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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3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방자치와 시민정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사)도전한국인본부와 김대식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100여 명의 시민과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하공연, 김대식 의원의 서면 축사,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민의의 대변자로서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약자와 청년,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를 서울시정에 반영해왔다. 소통과 협치, 공정한 의정 운영을 통해 서울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앞장서며 이번 수상의 이유가 되었다.

수상 소감에서 최 의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늘 도전해왔습니다. 이 상은 저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서울을 만들어가는 시민 여러분과 나눈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 시장 외에도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 성과를 이룬 10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도전한국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정신을 발휘해 긍정적 영향력을 끼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출처: 챌린지뉴스, https://www.challengenews.co.kr/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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