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 가수, ‘제13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수상

가수 황가람이 지난 4월 4일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중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해온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도전한국인본부와 김대식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특강 ‘도전정신의 씨앗을 심어라’를 포함해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며 약 2시간 동안 도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제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 오늘 이 상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노래하겠습니다.”라며 감사와 각오를 전했다.

황가람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진심 어린 노래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며, 음악이 줄 수 있는 사회적 영향력을 실천해온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황가람 가수 외에도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 성과를 이룬 10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도전한국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정신을 발휘해 긍정적 영향력을 끼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출처: 챌린지뉴스, https://www.challengenews.co.kr/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