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수상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4월 8일 용산 국민의힘 당협사무실에서 (사)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로부터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행정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공식 행사는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조영관 상임대표)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대한노인회, 국기원, 코리아헤럴드가 후원하고 축하공연, 개회사, 도전 영상공모전 수상작품 시청, 축사 및 환영사, 내빈 소개, 시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 총재는 도전한국인본부 총재를 겸하고 있는 김호일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회장, 시상 대회장은 홍문표 국회의원과 박광온 국회의원이 맡았고, 조영관 (사)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가 행사를 총괄지원했다.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대한민국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지만 출장으로 인해 동영상으로  축하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병오 (사)도전한국인본부 공동대표와 김순영 사무총징이  방문해 현장시상을 했다.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2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N포 세대'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팍팍한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도전해 나간 인물',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 '타인에 모범이 되는 인물' 등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권영세 장관은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행정 부문 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제 개인에게 주었다기 보다는 통일부 전체에 주신 상으로 알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윤석열 청부 첫번째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윤석열정부 5년의 전체적인 남북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다. 특히 권 장관은 북한 인권문제를 포함해 북한의 변화를 가져와야 오히려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을 품으며 비핵화를 목적으로 구상을 밝히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사)도전한국인본부 이병오 공동대표와 김순영 사무총장,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용산 지역구의 김용호 시의원, 최유희 시의원 및 구의원들이 함께했다.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수상자 명단]
▲정우택 국회 부의장 ▲박진 외교통상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호일 (사)대한노인회 회장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회장 ▲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 ▲김성환 탤런트/가수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김연경 배구선수

(출처: 챌린지뉴스, http://www.challengenews.co.kr/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