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19번째 학교 세워준 산악인 엄홍길 대장, 도전한국인 큰바위얼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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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붕으로 일컫는 히말라야 8000m 이상의 고봉 16좌를 세계 처음으로 등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엄홍길 휴먼재단’을 창립, 상임이사 직함으로 활동한분은 엄홍길 산악인이다.

네팔의 산맥 히말라야 사람이 된 엄홍길 상임이사는 명예를 안겨 준 히말라야 길목 카트만두 인근 오지에 학교를 세워주는 육영사업을 11년째 추진해왔다.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산골에 초중고교 학교와 도서관, 마을회관, 실내 체육관 등 시설물 건립을 지원해온 휴먼재단이 지난 6월 네팔 북부 테라툼에서 19번째 휴먼스쿨 기공식을 했다.

엄 상임이사는 자신에게 제2의 고향이 된 네팔 카트만두에서 동북쪽 630㎞ 거리의 테라툼 아뜨라이에서 “가난을 극복하려면 배우고 깨우쳐 주는 학교가 있어야 한다”면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휴먼스쿨 기공식을 했다. 그의 18번째 휴먼스쿨은 네팔 서부 둘루시네에 있는 라스트리야 중학교였다.

그는 “누구나 꿈을 꾼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꿈 그 자체로 끝나는 사람도 있다”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들에게 열정과 용기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고 깨쳐야만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존경과 롤모델의 표상으로 드리는 큰바위얼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엄홍길 휴먼재단을 방문하여 현장 시상을 하였다.

상장 수여 전달식에서는 엄홍길 상임이다,음재용 (사)선진화운동중앙회 이사장, 조영관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 김순영 서양화가, 이종관 도전명예의전당 수상자(박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 상임이사는 도전 어록에 " 도전 자승최강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가장 강하다' "명확한 목표와 자신감"은 강력한 동기부여를 줌과 동시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엄 상임이사는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세계 최초로 등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엄홍길휴먼재단’을 세우고 에베레스트의 관문인 네팔 오지에 ‘휴먼스쿨’이라는 이름의 학교 16개를 짓는 교육사업에 헌신해 왔다.

한편, 엄홍길휴먼재단은 정부 지원 없이 11년째 산악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에베레스트 등정 후 하산 중 고인이 된 산악인 A 씨의 유가족에게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매월 50만 원씩 4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지원 금액은 4억 원이 넘는다.

산악인 엄홍길씨는 1960년 9월 14일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3살 때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원도봉산 망월사 계곡으로 이사와 초·중학교를 졸업했고, 어려서부터 도봉산을 벗삼아 지낸 엄홍길은 중학교시절부터 도봉산 두꺼비바위에서 암벽타기를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 상임이사는 지난 2001년 체육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청룡장을 비롯해 맹호장을 수훈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인터뷰 주인공으로도 나왔다.

이번 큰 '큰바위얼굴상' 수상자는 ▲오명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 전원주 탤런트  ▲김인화 서양화가 이다.
 
큰바위얼굴상 1호는 송해 국민MC이고, 임권택 감독등이 수상하였다.

지난 7월 8일 서울 한국자유총연맹 빌딩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도전페스티벌 행사는 'N포세대'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팍팍한 세상 속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유롭게 도전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7전 8기의 의미를 살려 매년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개최해 왔다.

도전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조영관 상임대표)와 선진화운동 중앙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이 후원하고, 코리아남북교류연합회, 한류문화산업진흥원, 파란천사, 복지TV, KOGGIREA, 챌린지뉴스, 세계자연특별시연합 등이 협력했다.

시상 총재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명예대회장 홍문표 국회의원,행사 대회장은 이동섭 국기원장과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가 맡았고, 사회자로 이정훈 아나운서(SBS)가 진행 마이크를 잡았다.

행사는 개회사 및 도전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영상시청, 국민의례 및 애국가, 축사, 내빈 소개, 시상식(1부, 2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전페스티벌의 볼거리를 더한 특별 이벤트 행사로는 지인철 새암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아랑고고장구 공연, 고려승화체육관(최종규 관장)의 줄넘기, 장애를 이겨낸 김지희 기타리스트, 이자영 가수, 박소현 경기민요전수자, 덕분에 원조 가수 구재영의 축하 공연 등이 있었다. 특히 탤런트 및 가수활동을 하는 전원주의 노래는 인기를 끌었다.

시상식을 1부와 2부로 나눠 혼잡을 피하고, 이벤트와 축하공연도 시상식 전후로 분산 개최하였으며 행사장 입장부터 폐막까지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축사(비대면 포함)도 봇물을 이뤘다. 시상총재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오명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부총리),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이동섭 국기원 원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이 대면 또는 서면 축사를 했다.

내빈 소개는 행사를 주최한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가 했다. 조영관 대표는 참석자들 앞에서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귀빈들을 한분 한분 소개했다.

조영관 박사는 이어서 "오늘 모든 수상자에게 '도전한국인'이라는 명예롭고 새로운 이름표를 달아드린다"며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 정신으로 이제부터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함께 나누며 대한민국 천년 희망프로젝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상과 기념사진에 참여한분은 김호일 도전한국인본부 총재(대한노인회 회장)와 홍문표 국회의원(4선),음재용 선진화운동중앙회 이사장과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가 함께 하였다.

큰바위 얼굴상을 수상한 전원주 탤런트는 가수로 무대에 올라 흥을 발산했다. 전원주 수상자는 안동역을 열창하여 행사장을 신바람으로 인기를  끌었다.

도전한국인본부는 7월8일을 7전8기 도전의 날로 정하고 대한민국 각 분야의 역경을 이겨낸 도전 한국인을 발굴, 인증 홍보, 시상하는 '도전의 날' 행사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전국민의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고 실버세대의 경험을 공유하여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한민국 천년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내기록, 세계최고기록, 명인, 명장, 명품, 희망얼굴, 큰 바위 얼굴, 도전한국인상, 축제 등을 인증 시상하며 10년간 50회이상의 행사를 해왔다.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분야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제교류공헌상] Mende Mwinzi(므웬데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 ▲Andrew Chernetsky(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제3회 노인복지문화대상] ▲ 신우철 완도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충무공 이순신상] 남한권 울릉군수

[미래산업발전대상] ▲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 백경현 구리시장 ▲박홍률 목포시장

[큰바위얼굴상] ▲오명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 전원주 탤런트 김인화 서양화가

[희망의 얼굴상]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도전한국인상] ▲ 김경희 이천시장 ▲ 김동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 ▲ 김동철 C1 Group 대표 이재갑 한국타조협회 회장 ▲이의한 세계의료미
용 교류협회 총재 ▲ 이용일 대한노인신문사 대표이사 ▲ 김서정 한류문화산업 진흥원 회장 ▲ 이치호 (주)장진D&C대표 ▲ 정한밀 프로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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