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 전 세계챔피언, (사)도전한국인 홍보대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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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전 세계챔피언이 (사)도전한국인본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조영관 (사)도전한국인본부 대표는 "박찬희 금메달리스트는 어려운 시절 국민들에게 할수 있다는 희망을 준 도전의 아이콘"이라며, "앞으로도 '도전한국인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문화조성에 힘써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찬희 전 세계챔피언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마추어 데뷔전을 치르고 불과 1년 후 국가대표에 뽑혀 1974년 제7회 테헤란 하계아시안게임에서 라이트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딴 전설적인 권투선수이다. 1977년 프로 선수로 전향해 WBC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까지 오르며 아마추어와 프로 권투의 세계를 모두 석권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대학생 챔피언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인물이다.

그는 아마추어에서 146승 2패의 성적을 남기고 정식으로 프로에 데뷔해 1979년 미구엘 칸토 선수를 꺾으며 WB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출처: 챌린지뉴스, http://www.challengenews.co.kr/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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