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도전한국인 환경대상에 익산출신 김완수

제11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타 20층 프레스클럽에서 10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 본부가 주최하고, NGO 도전한국인 본부와 대한민국 청년 희망 프로젝트 연합회가 주관했다.

도전한국인 10인대상 주인공은 분야별로 1명씩 수상 되었는데 환경부분에 세계 민간인 최초로 남극 10차 탐방, 북극 13차 탐방하며 환경도서 발간, 지구온난화 사진전시, 월간잡지 연재 등으로 지구환경위기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전북 익산출신 김완수씨가 선정되어 수상했으며, 제1회 수상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수상한 바가 있다.

도전한국인 본부는 일상의 삶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전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NGO로서 기획재정부 지정 기부금 단체이다. 11년간 50여회 이상 각종 행사를 해왔고, 꿈과 희망을 통해서 지속적인 도전정신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약 3000명의 회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상자들과 함께 도전정신을 확산시키는 등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만들고 있는 단체이다.

이어서 환경부분 수상자인 김완수씨는 “도전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 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도전 오피니언 리더 앞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내용은 남극 10차, 북극 13차 탐방한 스토리와 환경문제, 4월에 발간될 '지구온난화 환경 포토북'과 세계 최초는 발간되는 남극일주, 북극일주 여행 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마지막 도전으로 에베레스트와 히말라야의 빙하탐험, 알프스와 몽블랑의 빙하탐험, 캐나다와 뉴질랜드의 빙하탐험 등으로 지구온난화 환경포토북Ⅱ를 발간해 국내외에 지구환경위기를 홍보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으며 계속 도전하는 이유는 “지구환경위기를 널리 홍보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며, 도전한국인으로서 도전한국인의 기개를 전세계에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수씨는 2021년,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2021 환경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출처: 새전북신문,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4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