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월드봉사단,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식목행사' 진행

도전월드봉사단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사)내부장애인협회와 함께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황정희 (사)내부장애인협회 회장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 김순영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사무총장, 조신현 도전월드봉사단장 등의 귀빈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날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회원들과 (사)내부장애인협회 장애인이 함께 4인 1조로 팀을 나누어 나무심기를 진행했으며 철쭉과 소나무 총 200그루를 심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외국인 회원은 콜롬비아 디에고, 이보네, 폴란드 마르타, 에스토니아 마리엘, 러시아 리나, 인도네시아 수지, 케빈, 인도 아툴, 락시타, 니테스, 로차나, 미국 알렉스, 린드세이, 프랑스 이렌, 세씰, 릴라스, 멜리사, 루씨, 라파엘레, 에이린, 에티오피아 알렘, 테스파, 키르기스스탄 아이쓸, 주크라, 캄보디아 차이, 스페인 마이테, 루, 주아나, 독일 다리야, 불가리아 칼린, 페트야, 베트남 마이당, 텀, 파나마 마리아, 캐나다 모니카, 우크라이나 로만, 자리나, 에콰도르 자라이, 카자흐스탄 자리나다.

이번 나무심기에 참여한 마이테 한국외대 교수는 “우리 모두에게 보람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미래에 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내가 심었던 나무가 이 나무구나’라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올 거라 생각 한다”, “오늘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즐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영관 대표는 “현재 서울시가 3천만 그루를 목표로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길 희망하며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전월드봉사단은 오는 5월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한강공원 벽화 그리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참좋은친구들과 노숙자 배식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김순영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도전월드봉사단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퍼블릭뉴스, http://www.p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