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 재난극복 범국민 희망의얼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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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한국인본부는 지난 16일 국회 본관 225호실에서 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와 재난극복범국민협의회(회장 최금숙)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희망의얼굴상’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시상했다.

이 시상식에서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는“꿈,희망,도전 등 3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본 단체가 국민의 희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한다는 차원에서‘희망의얼굴상’을 시상하는 바, 지난 3월 초 위험을 무릅쓰고 진심어린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께 이 상을 드리게 됐다”고 인사했다.

최금숙 재난극복범국민협의회장은 “안철수 대표께서 부부가 함께 대구에 내려가 그 어려운 일을 하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는 것을 보고, 또한 땀에 젖은 수술복을 입은 안대표의 모습을 보고 많은 국민이 감동해 했다”며, “시민을 대표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이 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학수 헌정회 사무총장은 “중국의 왕양명이 말했듯 '지식을 넓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한다'(致知格物)는 말처럼 안철수 대표께서 대구에 내려가 부부가 함께 의료봉사를 한 것은 배움을 실천한 것으로 모든 국민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격려했다.

안철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받은 상 중에서 정말 의미가 있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지난 2월 29일 밤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문자를 받고, 다음 날 아내와 함께 대구로 내려가게 됐다. 이는 아내를 처음 만날 때 서울대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났기 때문에 그 마음가짐으로 대구로 달려가게 됐다.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많은 두려움이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들려줬다.

이 자리엔 김이환 고문, 황학수 헌정회 사무총장, 김서정 한류문화산업진흥원 회장, 김순영 화백 등 도전한국인본부 후원 인사들이 참석했다.

(출처: 전민일보, http://www.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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