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 ‘방문 시상’으로 대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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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 NGO단체로 시간이 갈 수록 권위와 명예를 높이고 있다. 'N포 세대'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팍팍한 삶 속에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도전하는 문화와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도전페스티벌, 최고기록인증대회, 시상식 등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9년간 개최해 왔다.

도전은 꼭 거창한 것이 아니다. 어린아이가 첫 걸음을 떼고, 말을 하는 것도 도전이며 그 아이가 자라가며 진학하고 취업하는 것 또한 도전이다. 우리 모두는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들을 해나가며 살아가고 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러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감에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오뚝이 정신,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파하고 확산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설립자인 조영관 대표는 "도전은 우리의 삶 속에 함께 살아 숨쉬는 것"이라며, "'도전'이란 '나이불문', 마음먹은 때가 시작할 때"라고 알리고 있다.

이번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도전한국인 대상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금까지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을 수상한 인물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호사카유지 세종대학교 교수, 장미란 전 역도선수, 고 채명신 장군, 송해 방송인, 김태호 PD, 임권택 영화감독, 김홍빈 산악인, 소향 가수, 김승진 선장, 이정길 배우, 이국종 교수, 구본찬 양궁선수, 석창우 화백, 서장훈 전 농구선수 등이 있다.

수상자 심사와 선정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심사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심사위원장으로는 김이환 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광고균형위원장(도전한국인 고문)이 맡고 있으며, 부심사위원장에는 주성근 한성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순영 화백, 노화준 서울대 명예교수, 임청화 백석대 교수, 이기영 호서대 교수, 박길홍 고려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자대 교수, 이정기 루터대 교수, 양영종 한양사이버대 교수, 안성진 성균관대 교수, 안종배 한세대 교수, 김용진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장, 배명직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 회장, 조형준 세일회계법인 대표, 안동연 법학박사 등이 있다.

작년 시상식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진행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라 2020년 시상은 방문시상으로 대체하게 됐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관계자는 "2020년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수상자를 발굴하고 있다"며, “전체 수상자는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한 인물과 기관을 격려하고 시상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방문 시상했으며, 7월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와 민갑룡 경찰청장을 방문 시상했다. 8월에는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을 시상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쓴 인물과 기관으로 서울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사, 질병관리본부, 외교부 등을 선정했다.

(출처: 열린뉴스통신, https://www.o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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