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전한국인상 ‘노인복지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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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2021년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도전한국인상은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발굴해 도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등이 후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수상한 노인복지문화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부문으로 우리나라 노인복지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 시상됐다.

서귀포시는 초고령사회의 도래에 따라 ‘서귀포형 노인복지 르네상스’를 비전으로 한 다양한 어르신 대상 복지정책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았다.

△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 △전국 최초 공립치매요양시설 설치 △서귀포형 공립치매주간보호센터 건립 △경로당 기능 다변화를 통한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운영 △어르신 야외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국비 확충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김태엽 시장은 “우리시는 최근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유엔이 정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가 공존하고 통합하는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서귀포시를 만들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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