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능력 민간에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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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장교들이 우수한 능력을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군에서 익힌 역량은 물론 남다른 조국애에 대해 민간 주간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군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육군12사단의 이두찬(사진) 원사가 지난 12일 ‘제1차 시민이 드리는 자랑스러운 호국대상’을 수상했다. ‘시민이 드리는 호국대상’은 대한민국의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희생정신이 숭고한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 도전한국인운동본부(총재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위원장 한민구 전 합참의장) 주관으로 군인ㆍ경찰ㆍ소방 등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 원사는 1983년 병사로 입대해 이듬해 부사관으로 신분전환한 후 약 30년간을 12사단에서 근무했다. 사단 예하 수색대대에서 근무 시에는 ‘DMZ 전 수색(완주)코스’를 새롭게 구축했고 1996년 대간첩작전시 ‘연화동 작전’에 기여했다.

이 원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어진 임무를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군인들이 많은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더욱 국민과 부대를 위해 헌신하고 충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방일보,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31015/6/BBSMSTR_000000010023/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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