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한국인본부, 광화문광장에서 ‘이산가족의 날 행사’ 첫날 시민들 인기장소로 참가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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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는 10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2025 이산가족의 날 행사」 첫날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분단 80주년, 통일을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운영본부 옆 11번 부스에서 이산가족의 날 중요성과 도전정신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장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현장을 찾아 “이산가족 문제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픔이자 우리가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통일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전한국인본부 이돈희 총재(노인의 날ㆍ세계어버이날 만든이ㆍUN 평화대사)는 “이산의 아픔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도전정신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 80주년과 분단 80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했다. 행사장에서는 ▲이산가족 역사 전시 ▲이산가족 편지쓰기 ▲남북전통악기 체험 ▲통일빵 시식 등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도전한국인본부는 대한민국의 긍정적 도전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기관으로, 이번 광화문 행사 참여는 분단의 아픔을 넘어 국민통합과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행팀(홍란희 주관)에서 10여명이 참여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다수 시민참여 퍼포먼스와 조영춘 마술사의 통일 퍼포먼스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외국인들도 많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갖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도전한국인본부에서 별도 준비한 포토존은 평양과 서울을 왕복하는 기차역을 이미지화 하여 큰 관심을 가졌다.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이종관 도전한국인 자문위원(대한민국기록그랜드마스터), 김순영 사무총장(화가)등 함께하였다.

행사는 오는 10월 4일(토)까지 이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출처: 챌린지뉴스, https://www.challengenews.co.kr/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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