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한국인본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서 평화·통일 탐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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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3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세대와 국적을 넘어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지난 21일,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도란도란언어클럽이 주관한 ‘꿈·희망·도전 희망프로젝트 – 기억을 잇다! 세대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가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형무소 내 역사전시실과 옥사, 사형장 등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의 역사를 생생히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니어, 청년,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선정된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인 청년과 외국인 청년이 함께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는 도란도란언어클럽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다문화적 이해와 평화·통일의 가치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김선우 도전한국인본부 고문은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에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됐던 역사적 현장이자 민주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인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이어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전정신을 확산해 온 NGO 단체로, 올해로 1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056368)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지난 21일,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도란도란언어클럽이 주관한 ‘꿈·희망·도전 희망프로젝트 – 기억을 잇다! 세대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가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형무소 내 역사전시실과 옥사, 사형장 등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의 역사를 생생히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니어, 청년,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선정된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인 청년과 외국인 청년이 함께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는 도란도란언어클럽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다문화적 이해와 평화·통일의 가치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김선우 도전한국인본부 고문은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에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됐던 역사적 현장이자 민주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인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이어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전정신을 확산해 온 NGO 단체로, 올해로 1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056368)